그 누구도 선하지 않고, 그 누구도 악하지 않다,
세상의 언어는 당신의 영혼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
오직 그것을 받아들이는 나만이 나에게 상처를 준다.
타인은 나와 별개의 존재이고,
가치있는것은 내안의 문장이다.
나는 보았다
나에 대해, 나의 장소에 대해 하는말을
내가 보는 당신의 너머에 또 다른 당신이 있는것일까
그 둘간의 간극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누가 당신에 가까울까
결국 내가 아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